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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받는 스트레스의 80%가 인간관계에서 온다고 합니다.

회사생활을 하든 연애를 하든 어떤 활동을 하든 인간관계를 빼놓고서는 얘기하기 힘든 것들이 많은데요

왜 우리는 인간관계를 힘들어하고 이러한 스트레스 받는 부분들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인간관계가 힘이드는 이유부터 먼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상황은 주로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인간관계가 힘이들때...

 

가깝게 지내던 저 사람이 왜 인지 나를 소흘히 대하는 것 같고 무언가 만만하게 대하는 것 같이 느껴질때

대놓고 얘기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말 못하면 집에가서 후회하신 적 없으신가요? 

말 못한 것에 대해서 집에가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상상을 하면서 대리만족하시는 경우 없으셨나요?

또한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직장상사를 만나서 소통이 안된다고 느껴질때

항상 남한테 맞춰주고 살다보니 자기것 못챙긴다고 느낄때

남한테 이것저것 많이 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상 나한테 돌아오는 것은 없을때

물질적 정신적 기브엔 테이크 잘 안될때 

인간관계가 힘이드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큰것은 현대사회의 특성상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힘들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우지 못한상황에서 나답게 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 인간관계에서 내가 주체적으로 살지 못한다는 느낌이들기 때문이죠

그럼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마라

한국인들의 어릴적부터 살아온 환경을 보면 단체생활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문화이고 개인의 의사보다는 단체의 의사에

맞춰서 너무 모난행동이나 튀는 행동을 하는 것을 자제하고 사는 문화권에서 살고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힘이들어하는 사람들중 가장 많은 케이스가 남에게 항상 맞춰주고 살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남에게 맞춰주는 사람들은 배려심많고 정이 많은 사람으로 보여 타인이 다가가기도 쉽고 사람들이 편안해합니다.

하지만 아니러니하게도 타인은 편안한데도 본인이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만났던 사람들중에서는 남한테 맞춰주다보니 자신의 것을 주장하는 것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그로인해서 인간관계의

회의를 느끼시는 분들이 상상외로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될때가 많았습니다. 남에게 맞춰주면서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남한테는 맞춰주면서 자신의 감정을 챙기지 못하는것은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면 왜 인간관계에서 남에게 맞춰주고 살게 될까요? 남에게 맞춰주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기나요?

남에게 맞춰주지 않으면 저 사람이 나를 안좋아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그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위해서 남에게 맞춰주면서 살게 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맞춰주면서 산다고 해도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란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남에게 맞춰주면서 살던것이 익숙하신 분들은

맞춰주지 않게 되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해보지 않은 영역이기 때문이죠.

타인과 유대관계를 유지하는것에 있어서 먼저는 남에게 먼저 베풀고 맞춰주는 방식만으로 살아오다보니 예상치 못한 상황이 되면 불편해하고 무의식중으로 원래 익숙한 상황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마음의 기재가 작동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의 밑바탕에는 사람을 잃은 후에 다시 찾을 수 없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사람을 잃었다가 다시 찾은 적이 없으신분들의 경우엔더욱 그러하구요. 하지만 잃은 후에 다시 찾을 수 없다는 생각이 맡바탕에 깔려있으면 실제로 현실도 그렇게 되게 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해서 내가 생각한대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잃은후에 인간관계는 다시 찾으면 그만입니다. 비온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상황을 들어서 설명해보자면 스키를 처음 타는 입장에서 먼저 배워야할 것은 고수처럼 잘 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넘어졌을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배워야하고 그러한 것을 체득했을때 넘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죠. 마찬가지로 인간관계에서도 사람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면 진정으로 사람을 사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타인의 기분을 거스르지 않기위해 진짜 자기 얘기는 못할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사람은 잃었다가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으신분들이라면 이러한 것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관계를 배워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기초이면서 필요한 것들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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