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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이들고 모든 것이 부질없다고 느껴지시나요?
염세적인 생각들이 올라고 여태껏 해왔던 것들에서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다고 느낄때
우리는 극도의 무기력함에 빠집니다.
내가 여태껏 해왔던 것들에서 이것을 해야하는 이유들을 찾을 수 없기에 아무런 힘이없죠
육체적인 힘이 아닌 마음에서 부터 힘이 없기에 이런 상태에서는 해오던 일들에서 현상유지하는 것 조차 버겁게 느껴지죠
오히려 자기파괴나 자기연민에 빠지기 쉬운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런 상태를 슬럼프라고 규정하고 잊으려고 노력합니다.
친구를 만나거나 술을 마시거나 다른 활동을 통해서 잊으려고 하거나 아예 생각을 안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먹고 살기 바쁜데 이런것을 고민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내면에서 느껴지는 이러한 신호들을 외면하는 것에 익숙해질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이 문제들이 다시 마주봐야 하는 순간들이 옵니다.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런 무기력한 감정들은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요?
우리가 생각해볼때 상처받았거나 실패와 연관지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했던 것들이 물거품이 되거나 이제는 의미없게 되어버린 순간들요
그렇게되면 내가 여태껏 투자했던 시간들은 무엇인가에 대한 회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랑에 실패하였을때 들 수 있는 감정들입니다.
내가 마음쏟았던 대상에게 외면 당할때 마치 나의 존재가 부정당하는 느낌이듭니다.
내가 살아야할 의미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죠.
극도의 상실감은 내 삶에 파괴적인 에너지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궁상에 빠진다거나 시간을 허비하는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어버리죠
보통 이런것들이 습관적으로 반복되면 스스로가 게으른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자기 방어기재에서 나온 행동들이지 여러분 스스로가 게으른 사람은 아닙니다.
마음의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오는 행동들입니다.
이런 순간에 생각해볼 것들은 내가 과연 잃은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잃은 것은 없다고 느껴질때가 올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잃었다고 느끼는 것은 그저 나의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요..
그리고 부질없다고 생각들때는 전부 자신의 가치와 연관이 있습니다.
한정된 사건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정의내리기 때문이죠.
이럴 경우에는 더 멀리보고 자신의 삶의 이유를 찾으셨으면 합니다.
삶의 의미 너무 고민하지말고 단순하게 생각하자는 분들도 계시지만 개개인에게 있어 각자에게 맞는 삶의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을 꼭 찾으시고 나의 인생을 더 멀리보고 나의 삶을 경영하신다면 그러한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 실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시고 지금의 순간을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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