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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인 외로움
여러분들은 얼마나 자주 느끼고 있으신가요?
혹여나 문득 내가 혼자인것 같다고 느낄때가 있으신가요?
외로움.. 이게 대체 무엇이길래 계속 나를 힘들게 하고
이런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먼저 현대인이 외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한 번 얘기해볼까 합니다.
현대인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구요?
여러분은 여러분 힘들때 진짜 자기 속마음까지 다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은 여러분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얼마만큼 자신에 대해서 오픈하고 있으신가요?
직장에 있는 동료들한테 얘기를 한다면 얼마나 얘기할 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한테 내 얘기를 얼마나 오픈 할 수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심리학동호회도 운영을 해보았지만
동호회 오시는 분들을 보면서 늘 들었던 생각중에 하나가 사람들이
자기 얘기할때가 없었구나를 늘 느끼게 되는 것을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자기 얘기를 하고 싶어하며 이해 받았을때 고마움을 느끼는 분들도 많았고
그런것을 보며 느끼게 되는 것은 저마다 아닌척 하고 있을 뿐이지 마음이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구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만나는 분들이 저마다 자기 얘기를 하기만 했을뿐인데 힐링받아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대인들이 사회에서 자기 얘기를 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 얘기를 했다가 이해 못 받을까하는 두려움 때문인거죠
그건 마치 자신의 존재를 거부당할까 하는 두려움하고 같은 것이죠
이런 얘기들을 꺼낼 때도 없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죠
이런 외로움과 공허한 마음이 들었을때 보통 현대인들이 해결하기 위해서
친구를 만나거나 연인을 만나거나 혹은 술로 풀거나 다른것을 통해서 잊으려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소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식으로 해소될 것들이었다면 진작에 해소가 되었겠지요.
우리는 사회를 살아가면서 어릴적부터 가면을 쓰고 살아갑니다.
가면을 쓰고서 살아가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죠
사회에서도 어릴적부터 모난돌이 정맞는다고 사회의 규율에 맞게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억압하고 살으라고
무의식적으로 교육받으면서 삽니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은 마치 생각하는 것이 어린 사람인양 대하게 되구요
그렇게 가면을 하나씩 덧 씌우다보면은 가면을 벗은 자신의 얼굴이 무엇인지 모르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가면을 쓰고 있으신가요?
그리고 여러분에게는 어떠한 모습들이 있고
여러분이 사람들에게 꼭 하고 싶은 얘기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면을 벗는것은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가면을 벗기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가면을 쓰고있는지부터 알아야합니다.
세상에 나를 진정으로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은 사실은 내 자신뿐입니다.
옆에 있는 연인이 나의 마음 깊숙한것까지 이해해줄 수는 없습니다.
저마다 이해해줄 수 있는 폭은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나의 속속들이 이해해줄 수 있을꺼라고 환상을 가지지만 그러한 환상이 깨지고 나서
이별을 선택하고는 하죠
먼저는 내가 나자신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심리학 이론에서는 조하리의 창이라고 자기 자신을 4가지 모습으올 정의해놓았는데
여러분에게는 어떠한 모습들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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