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서 대해서는 경제신문이나 혹은 뉴스 살면서 자주 듣는 용어이지만 이게 무슨 뜻인지 물어보면

막연하게만 알고 계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그저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디플레이셔는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으로만 알고있어서 

대체 그게 뭐 어쨋다는건지 혹은 나와 무슨상관인지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으시기에 

이러한 상황과 나와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우선은 용어설명이전에 돈의 가치가 결정되는 과정을 이해해야하는데요.

시장에서 무든 품목의가치와 돈의가치는 1:1로 딱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시장 전체에 돈이 10000원이 돌아다니는데 수박이 2개만있다면 수박의 가격은 1개당 5000원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물가와 돈의가치가 딱 맞아떨어져야 하기때문이죠.

또 시장전체에 돈이 8000원이 있고 수박이 2개가 있다면 수박의 가격은 개당 4000원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시장에 돈이 더 많아져서 시장에 돈이 12000원이 된다면 수박 가격은 6000원이 되어야 합니다.

수박 가격이 5000원이었을때랑 비교를 하게되면 수박의 가격은 올라갔고 이를 다른식으로 표현하면

물가는 올라갔고 돈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죠. 이전에는 5000원이면 수박하나를 살 수 있었는데 

수박하나를 사기 위해서는 1000원을 더 지불해야하는 상황이 생긴것이죠. 

반면에 시장에 돈이 8000원만 있다면 수박의 가격은 4000원이 될 것입니다. 기존에는 5000원이면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4000원이면 살 수 있게 되었으니 돈의 가치는 올라가게되었고 물가는 떨어지게 되었죠.

 

이처럼 물가가 올라가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왜 생기는 것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경제적 선택을 하는것이 현명하고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식으로 개입하고 있을까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원인

 

우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생기는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수요와 공급의 관계가 있습니다.

수요가 늘어나면 물가는 올라가게됩니다. 시장에 공급되는 물품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이죠.

반면에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진다면 물가는 떨어지게 됩니다.

앞서 설명한 것과 관련하여 예를 들면 시중에 재화가 10000원있고 수박이 2개인 상황에서

수박이 2개가 더 공급되어 수박이 4개가 된다면  수박 한개는 2500원으로 떨어지게 되는것이죠.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정부는 어떤식으로 개입하는것이 좋을까요? 가장 최선의 상황은 물가가 이전과 같이 안정되는 것입니다.

인플레션과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정부가 물가의 안정을 위하여서 정부는 시장에 통화량을 조정하여서 물가를 조정하게 됩니다.

물가가 높다 싶으면 시중에 있는 돈을 은행으로 걷어들여서 돈의가치를 올려주고 물가를 조정하고 

물가가 낮다 싶으면 돈을 시중에 풀어서 돈의가치를 떨어뜨리면서 물가를 조정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정부는 통화량을 조정하는 정책을 알아보겠습니다.

뉴스나 신문을 보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나 혹은 기준금리 동결과 같은 기사를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이걸 보면서 이게 금리인상하면 경제적으로 어떤 일이 있게 되는것인가 궁금하셨던 분들도 많으셨을꺼라 생각합니다.

금리인상은 주로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2%에서 8%로 올리게 되면은 다른 은행에서도 한국은행의 정책에 맞춰서 금리를 인상하게 됩니다.

기준금리를 올리게되면 기업에서는 사람들은 예금이나 적금으로 이익을 보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돈을 은행에 입금하게 되고

기업이나 대출을 하는 사람들은 높은 이자로 인해서 대출하는것을 주저하게 됩니다. 결국 시중에 있는 돈이 은행에 들어오게 되고

시중에 돈의 가치가 희소해지므로 돈의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돈의 가치가 올라게 되니 물가가 안정이 되는 정책이 있는것이죠

 

반면에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정부는 금리를 떨어뜨리는 정책을 씁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은행이자로는 실질적인 소득이 없으므로

입금한 돈을 빼서 다른곳에 투자하게 되고 이자가 낮아지므로 기업이나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화폐를 찍어내게 됩니다. 그렇게하면 시장에서는 실질적으로 돈이 많아지게 되고 결국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로인해서 물가를 안정을 시키게 되는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므로 은행에 투자하기보다는 주식이나 부동산 혹은 금같은 자산에 투자하는것이 현명한 투자방법이고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물가가 떨어지므로 부동산 같은 품목보다는 은행에 투자하는것이 훨씬 이득을 볼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환율과 국제관계와 또한 수출업자나 수입을 주로하는 기업과도 복잡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맞물려 돌아가고 있지만 이부분은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신문에 나오는 경상수지란 무엇일까?  (0) 2019.09.02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